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은 지난 9일 보은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이 직접 50만원씩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농촌의 일원이자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농촌의 다양한 구성원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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