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북면 인삼농가에서 이기용 지부장(오른쪽)과 서정만 조합장(왼쪽 두 번째)이 주민과 농촌인력난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는 지난 2일 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내북면 인삼농가에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 일손돕기’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사회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인삼밭 비닐 피복정비,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이기용 농협지부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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