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 서정만 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은 지난 3월 31일 남보은농협에서 공동협력사업 밭작물 칼슘유황 맞춤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농가에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자 칼슘유황비료 2만7,976포를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총사업비 1억7400만원은 보은군이 30%, 보은농협.남보은농협.농협보은군지부 20%, 농민이 50%를 분담한다. 보은군과 농협은 이외에도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지원 △농업용 예취기지원 △양파톤백 지원 △일소피해방지 약품지원 등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칼슘유황비료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보은군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과 농협의 지원으로 농업인의 수익증대와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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