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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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2.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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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이달부터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3,870명으로 도내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농정부서에 신청 문의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올해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농번기 시작 전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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