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체계적인 한우 혈통관리와 정책지원으로 2024년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은 1위 전남 92.0%, 2위 충북 91.6%, 3위 강원 91.2%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우선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는 혈통을 관리하여 우량한우 생산에 집중하였고, 유전체 분석사업을 통하여 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선발하였으며, 혈통등록제도를 통하여 한우의 유전능력과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한우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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