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727ha 벼 재배면적 감축 추진
상태바
충북도, 3727ha 벼 재배면적 감축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2.13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면적을 3,727ha로 배정하고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전략작물직불제를 2월 3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면 ㏊당 15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두류, 가루쌀, 조사료, 옥수수, 동계작물 등을 심으면 지원된다.
전략작물직불제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보리 등 동계작물 50만원 △밀 100만원 △옥수수·깨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하계조사료 500만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시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참깨, 들깨가 하계품목으로 신규 추가 됐으며, 밀 직불금이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조사료가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되어 농가 지원이 확대됐다.
충북도 자체사업인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국비로 지원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750만원(전략60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