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설 명절 앞두고 국회에 농산물 판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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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설 명절 앞두고 국회에 농산물 판매장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1.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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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김태병 상임이사와 김경숙 경제본부장이 외계인키친푸드 이아란(사진 우측 두 번째)대표와 함께 국회에서의 농산물 판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보은농협 김태병 상임이사와 김경숙 경제본부장이 외계인키친푸드 이아란(사진 우측 두 번째)대표와 함께 국회에서의 농산물 판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부터 국회를 찾아 농산물판매에 나섰다.
 국회의사당 농산물 홍보 코너에 마련된 보은농협 농산물 판매장에는 보은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진열해 오는 2월 16일까지 판매를 지속한다.
 보은농협이 국회에서 보은농산물 판매 행사를 갖게 된 것은 서정만 조합장이 국회의사당 내 소통관 1층에서 외계인키친푸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아란 대표와 맺은 업무협약의 결과다.
 보은농협이 마련한 국회 농산물 판매장은 전국에서 국회를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식당, 커피숍을 이용하기 위해 하루 2,000여명 이상이 왕래하는 곳으로 보은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로 커다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보은농협에서 이곳에 진열된 농산물은 보은대추, 정이품 생들기름, 황토머근 잡곡, 정이품쌀, 산속의 꿀 등으로 설맞이 선물 세트를 현장에서 구매는 물론 예약과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정이품 생들기름과 황토머근 잡곡세트는 보은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된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를 보은군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으로 오늘 2월 16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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