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하세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참여자모집을 시작했다.
도시농부는 사업 참여 은퇴자, 주부, 학생 등 일 4시간 근로로 최대 8.5만 원(교통비 포함)의 임금을 받으며 생활에도 많은 보탬을 받아 민생 안정 효과도 유발했다.
신청.문의는 도내 시·군 농정부서와 도시농부중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도시농부의 경우는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도는 전(全) 도민 도시농부 참여 운동을 통해 도시농부 5만 명, 수요 농가 2만 명 모집으로 연인원 50만 명의 농촌인력 중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농촌인력 문제 해결과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 감소, 농번기 인건비 안정화, 도시민 일자리 제공으로 인한 민생 안정 등 현장 목소리를 통해서도 사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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