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은 지난 12월 26일 보은농협 본점에서 ‘2024년도 두류 정부 비축물량 수매’를 실시했다. 보은군 관내 30여 농가에서 약 20.8톤의 물량을 출하한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사무소에서 콩의 크기 및 품질 등을 검사했다. 이기용 NH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올해 초 이어진 무더위와 병해충으로 작황이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농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농협과 현안 회의와 논의를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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