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는 지난 8일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보은군지부 내방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어 주었다. ‘십일(十一)월 십일(十一)일’이 농업인의 날인 이유는 ‘흙 토(土)’자가 두 번 겹치는 날로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1996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기용 농협 보은지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생각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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