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의 바이오플랜(복합비료 제조)이 충북도가 선정하는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22일 청주에서 제18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고용 우수기업 15개 사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고용우수기업은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7월에 신청을 접수받아 9월에 최종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에는 2년간 유효한 인증서가 교부되고, 건강검진, 여행·레저, 문화·교육 등에 사용이 가능한 근로자 복지포인트가 기업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육성 시책 사업 참여 시 가점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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