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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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9.12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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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억 원 한도 대출 및 금리 지원
보은군 최재형 군수(우측)와 이기용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은 지난 9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보은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한다.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제공 보은군
보은군 최재형 군수(우측)와 이기용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은 지난 9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보은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한다.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제공 보은군

보은군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지난 9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 시행에 따라 추진됐다고 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해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대출한도액(지역별 최대 30억) 소진 시까지 경제정책실 기업지원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 보은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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