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보은지사 
‘장마 피해 용수로’ 군병력 지원받아 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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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보은지사 
‘장마 피해 용수로’ 군병력 지원받아 준설
  • 보은신문
  • 승인 2024.08.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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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7월 장마에 매몰된 용수로 중 장비 출입이 불가능한 시설에 대하여 육군 2201-3대대의 대대장(정광태 중령)과 30명의 군병력을 지원받아 준설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전했다. 군장병들은 지난 금요일인 9일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찌는 듯한 불볕더위에서도 매몰된 용수로로 들어온 토사를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설을 실시했다. 이날 이택수 보은부군수, 석월애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자리를 함께해 더위에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음을 표시하며 “군장병들의 노고 덕분에 올해 농업용수 공급을 차질 없이 제공해 풍년 농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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