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부적십자봉사회(회장 박세구) 회원 20여명이 지난 2일, 탄부면 매화리 경로당에 모여 열무김치를 담아 25가구의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것을 기원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의 2024 자원봉사 이어받기 제38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김순자 센터장과 최재형 군수의 부인 송유헌 여사가 함께해 정성을 다했다.
박세구 탄부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더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건강을 기원했다.
김순자 센터장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한 것을 보니 탄부면에 활력이 느껴진다”며 “열무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세구 탄부적십자 회장님과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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