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소 농기계수리 전용차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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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소 농기계수리 전용차량 확보
  • 보은신문
  • 승인 199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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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정기 순회수리나서
그동안 농기계수리 전용 차량이 없어 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던 농촌지도소에서는 지난 봄 농기계수리 전용차량을 확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때마다 농민들이 많이 이용해왔는데 부품구비가 어려워 부품교체 및 수리가 한정적이었으나, 이번에 구입한 농기계수리 전용차량에는 용접기를 비롯한 각종 수리장비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 수리용 부품이 탑재되어 어느 장소에서도 수리가 가능하며, 작업중 고장난 농기계도 현장수리가 가능하므로 적기 영농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지도소에는 2명의 농기계 수리기사가 있는데 한명당 하루에 농기계 1∼2대 밖에 수리할 수 없어 인원은 부족한 형편이나, 부품교체일 겨우 부품비만 받고 수리비는 무료이기 때문에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따라서 농촌지도소에서는 농작업 도중 기계고장이 발생되었을 때는 기종명과 형식, 제작회 사명, 고장부위 등을 전하로 연락하면 현지 출장수리가 용이하므로 농민들의 많은 협조와 활용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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