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보은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4.18 0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명 ‘유힐한 #보은투어’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전국 시·군 20개소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보은·충주, 강원은 평창·삼척·원주·횡성·양양, 충남 부여·홍성, 전북 무주·익산, 전남 영암·순천·곡성, 경북 영주·고령, 경남 거창·남해, 경기 가평, 제주 서귀포가 이번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보은군의 브랜드명은 ‘유힐한 #보은투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는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농촌관광 경영체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닌,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의 목적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고, 농촌특화 테마 상품의 개발·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5000만원(국비 1억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정책국 농촌경제과 김정욱 과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관광 기회 제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모두가 잘 쉬고,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만들기 위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