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5월 5일까지 산불 조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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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5월 5일까지 산불 조심에 총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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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은 이 기간 산불감시카메라, 무인방송기기, 산림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산불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영농부산물을 직접 파쇄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0명을 배치해 산나물 채취 등 무단입산자를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열화상 드론 운용팀 2개조 운영으로 입산통제구역 출입시 10만원의 과태료, 불법소각 적발시 30만원의 과태로를 부과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갈수록 산불이 대형화, 동시 다발화 하는 만큼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산불을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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