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한파 취약층 1대1 관리” 지시 
상태바
최재형 군수 “한파 취약층 1대1 관리” 지시 
  • 보은신문
  • 승인 2023.12.28 0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이 극강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 22일 긴급 간부회의(사진)를 열어 “군청 및 읍면 전 직원이 독거노인 가정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1대1 관리를 통해 이상 유무와 특이 사항을 확인하고, 야외 근로자에 대해서는 저체온증.동상 등 특별히 건강 관련 예방 방안을 강구해 이번 한파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해 달라”고 특별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은군 독거노인수는 4,354명으로 군과 읍.면 직원들이 담당 마을별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이 협력해 한파 취약 노인을 적극 발굴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군내 289개소의 경로당에 24시간 난방을 제공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 군수는 “겨울철 한파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