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에서 시·군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충북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2024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국비 예산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그동안 충북도는 유기질비료 품질검사 및 유통점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의 노력을 해왔다. 농가에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을 공급해 토양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공을 들인 지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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