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보은군 소재 남부권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는 지난 17일 청주글로스터호텔 세미나실에서 충북지역 기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충북지역 기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이 요구됨에 따라 창업 분야 12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12개 참여 기관은 △창업기업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창업기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각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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