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업기술센터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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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진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7.20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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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 회원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 회원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13일과 14일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80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회장 문미화)는 토양환경과 작물의 생육관계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기술자문관인 국립농업과학원 허승오 농업연구관이 토양 물리성에 대한 특강과 함께 회원들의 토양현장 진단과 시비처방서, 그리고 대추나무 토양환경과 생리장해에 관한 주제로 과제발표를 했고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등 교육 기간동안 농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미화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엽 현장 중심의 과제들을 발굴하고 발표함으로써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보은농업기술센터장은 “전국의 토양환경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농업 현장에서 전문가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우리나라의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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