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장맛비 대비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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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장맛비 대비 철저 지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7.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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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난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하는 최 군수.
보은군 재난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하는 최 군수.

최재형 군수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내주까지 이어질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최 군수는 “최근 기습 폭우를 포함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 된다”며 “급경사지, 절개지, 위험건축물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철저히 해 사업 현장 및 농작물 침수.유실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최 군수는 이어 산사태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18개소를 모니터링하는(사진) 등 집중호우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주력했다.
군은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과 함께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최근 국지성 호우로 변한 장마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장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면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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