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이 열렸다.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보은군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좌 프로그램으로 5월.7월.9월.11월 등 분기별로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명리학자 고정숙 작가를 초청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라는 주재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등 46세의 뒤늦은 나이에 초중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문학 석사가 되기까지 꾸준한 노력과 배움을 통해 운명을 개척한 본인 삶의 여정을 소개했다.
고 작가는 ‘쉰살 미용실 아줌마 한문 선생님이 되다’,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등을 출간했으며, KBS 아침마당, CJB 모닝와이드 등에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540-3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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