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연일 소통 행보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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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연일 소통 행보로 눈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7.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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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 깨고 MZ세대와 직접 대면 보고 
최재형 군수가 부서장.팀장이 보고를 하는 종전 관례에서 탈피해 MZ세대 공직자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 군수.
최재형 군수가 부서장·팀장이 보고를 하는 종전 관례에서 탈피해 MZ세대 공직자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 군수.

최재형 군수가 연일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군수는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어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보은군이 지난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공직자와 수평적 소통을 위해 직원 포털에 소통제안방을 신설해 다양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간식을 들고 직접 본청 내 부서를 방문하는 파격 행보로 간식을 함께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격식 없는 소통은 이전엔 보기 드문 풍경이었다. 
특히, 부서장, 팀장이 보고를 하는 관례를 깨고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 공직자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과 소통도 강화해 조직을 유연하게 만들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하는 공직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커피 부스를 준비해 점심시간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건네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직원들이 군수를 어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팀장은 물론 일반 직원들도 소통제안방이나 군수실로 와서 소통하면 된다.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공직자와 함께 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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