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26년 GRDP(지역내총생산) 100조원을 달성하는 로드맵과 전략을 수립했다.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은 민선 8기 경제 방향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인 도민 소득 5만불을 돌파하고, 이를 통해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충북도는 2021년 기준 GRDP 70.1조원으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유지하면 2026년 GRDP는 8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도민을 위한 정책은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도전을 하는 것”이라는 도정 철학하에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이라는 경제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고. 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전략 수립 연구용역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의 경제비전과 핵심목표, 2026년까지 GRDP 100조원을 달성하는 로드맵과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열린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제공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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