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모로 사업비 170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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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모로 사업비 1704억원 확보 
  • 보은신문
  • 승인 2023.06.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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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열악한 재정 국도비 확보로 보완하겠다”

민선 8기 보은군이 정부 및 산하기관 충북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704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보은읍 하수도정비 552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404억원 등 규모가 큰 사업을 비롯한 총 36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군비 375억원 포함 총 사업비 1,70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열악한 재정 형편을 고려해 군정 주요 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 전담 조직 구성 △공모사업 대응 계획과 협업 사항 논의 △사업 당위성 확보와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 발로 뛰는 현장 세일즈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상반기에만 △농촌협약 430억원 △국립속리산등산학교 조성사업 80억원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3억원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8억원 등 16건의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412억원의 국·도비를 포함한 총 5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선정 건수는 9건 늘었고 총 사업비는 2800% 증가한 약 55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최 군수는 이런 성과에 대해 “군민을 비롯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정 발전을 위한 역점·현안 사업의 국도비를 확보로 재정 여건을 보완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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