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어린이집 한마음 가족 운동회가 지난달 2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집 한마음 가족 운동회에 아이들은 기다려온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활동을 통해 끝없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울러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모처럼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들에게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선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장을 비롯한 민간사회단체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보육 교직원 등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했다. 
최재형 군수는 “어린이들은 보은군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꿈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