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지역사정에 밝아, 주민 기대 커
"천혜의 자연경관속에 자리하고 있는 관광보은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예롭게 생각한다"고 제7대 유장현 부군수는 지난 1월14일 부인 소감을 피력. 지난 73년 보은군청 문화공보 실장으로, 85년부터 2년간 속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한 경력도 가지고 있는 유장현 부군수는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그 어느때 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며 "보은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제천군 부군수로 있다가 이번에 우리군에 부임하게 된 신임 유장현 부군수는 1935년 청주 태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 청주시청, 도청 내무국·식산국에서 근무한 바 있다. 우리 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군내 지역사정을 잘 알아 군정의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장현 부군수는 부인 홍경식씨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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