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가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지연찬 교육은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개발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활동이 위축돼 있던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6월 21까지 생활개선회 11개 읍면 597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향토음식 △축제 △문화 △관광자원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여수시, 이천시, 임실군 등 선진지를 다니며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김미숙 군 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키우고 역량을 배양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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