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감사의 꽃바구니로 세대공감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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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감사의 꽃바구니로 세대공감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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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중초등학교(교장 정호원)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그림책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공감을 키웠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리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마음이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교육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원예 독서치료프로그램 그림책 플라워테라피를 기획해 담임교사와 그림책 플라워 공방 선생의 협력으로 펼쳐졌다.
 학생들은 그림책 ‘어머니의 선물’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 감사함을 생각하고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꽃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종류의 예쁜 꽃과 은은한 향기에 학생들의 얼굴은 꽃처럼 아름답고 보름달처럼 환했다. 
 이날 활동은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의 힘이 정서적 안정을 불러와 학생들의 우울감을 덜어내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다.
  정호원 교장은 “오늘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체험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은 물론 학력신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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