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2025년 화합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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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자 2025년 화합 한마당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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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한목소리
‘생활체육지도자 2025년 화합 한마당’에 참여한 읍.면 선수들이 사다리 릴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2025년 화합 한마당’에 참여한 읍·면 선수들이 사다리 릴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화합 한마당에 참여한 이들이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화합 한마당에 참여한 이들이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다.

 

 보은군체육회(회장 윤갑진)가 지난 23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과 의원 및 체육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갑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보은군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지속해 보은을 스포츠 도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
상대편 풍선에 바람을 빼는 ‘바람잡는 특공대’를 비롯해, 에어 사다리 안에 한 조가 들어가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인 ‘사다리 릴레이’, 대형 타이어를 굴려 반환점을 돌아오는 ‘대형 타이어 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에 박수와 환호, 응원이 쏟아졌다.
 1부 행사가 끝난 후에는 보은군 탁구클럽과 배드민턴클럽에서 경기를 펼치며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보은군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은 보은군 11개 읍·면 중 산외면을 제외한 10개면이 참여해 갖가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를 위해 보은읍이 탁구, 소프트테니스, 야구소프트볼을 운영하고 있으며, 속리산면이 탁구와 라인댄스, 장안면이 배드민턴과 게이트볼, 마로면이 탁구, 탄부면이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삼승면에서도 탁구와 배드민턴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한면이 라인댄스와 게이트볼, 회남면이 탁구와 케이트볼, 내북면이 탁구와 요가. 회인면이 그라운드골프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체육대회를 통한 군민 결속으로 보은군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향상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승면생활체육회 유병구 회장은 “오늘 행사가 보은군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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