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창업농의 꿈과 희망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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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창업농의 꿈과 희망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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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중-고교 연계해 농창업 직업진로체험 펼쳐 
농창업 직업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꽃을 포트의 꽃을 화분에 옮겨심고 있다.
농창업 직업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꽃을 포트의 꽃을 화분에 옮겨심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가 9일(화) 도내 중학생 19명(보은중 4명, 보은여중 9명, 속리산중 6명)을 대상으로 농창업 직업진로체험을 펼치며 창업농의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생산시설 스마트팜 견학을 비롯해 농업용 기계를 활용한 시연 및 실습(농업용 드론), 농산물 가공 음료 제조(건과일을 이용한 과일차), 원예 상품 제작(농창업동아리 꽃나래 창업아이템 활동) 등을 체험하며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경험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9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총 4일간 도내 8개교 77명(대소중 21명, 한일중 5명, 진천여중 8명, 용성중 8명, 보덕중 16명, 보은여중 4명, 보은중 9명, 속리산중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영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며 창업농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반겼다.
 한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서 모든 교육과정이 청년 창업농 육성에 맞춰 운영되고 있으며, 
농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지 임대 등 청년 농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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