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생활댄스체조, 전국생활체육대전 ‘3위’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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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댄스체조, 전국생활체육대전 ‘3위’입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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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전에서 3위에 입상한 보은군생활댄스체조 선수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전에서 3위에 입상한 보은군생활댄스체조 선수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은군생활체조협회(회장 윤정화)가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포항시 만인당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생활댄스체조부문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해 3위를 차지하며 전국에 스포츠의 고장 보은의 위상을 드높였다.
 부산 1위, 대구 2위에 이어 보은이 3위를 차지하는 것을 지켜본 참여자들은 그 역량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으며,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로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하였다.
그 결과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상을 수상하였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인천광역시가 성취상을 받았다. 
 이어, 질서상은 충청북도(1위), 울상광역시(2위), 강원도(3위)가 차지했으며 경기운영상은 대한골프협회(1위), 대한스쿼시연맹(2위), 한국풋살연맹(3위)이 받았고, 특별상은 경상북도 선수단,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수상했다.
 윤정화 회장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우리의 실력은 결코 부족함이 없었다”며 “ 3위에 머물렀지만 우리 보은군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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