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22일 농가 경영개선과 온라인 직거래·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정보화 교육’을 개강했다.
정보화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 역량강화교육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이론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소농으로 유명한 지역 농가를 방문하는 등 강소농 선도 농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도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홍은표 소장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기본적인 IT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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