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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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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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7억 원 투입 
1549명에게 일자리 제공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은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은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보은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 원을 포함 총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154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 도우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니어컨설턴트 △노인취업알선 △복지시설봉사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마을주변 등) △장애인서비스지원 △노인서비스지원 △온종일돌봄지원 △본빵대추카페 운영 등 공익형 6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1개 사업 등 모두 13개 사업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 시장형 월 21시간 21만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최재형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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