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평생학습 도시 선정
상태바
보은군, 평생학습 도시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09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2개 평생학급 사업 추진

보은군이 지난 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근거리 학습 공간 보은 학습뜨락 △마을 학습 공간 마실학습 △평생학습 협의체계 구축 △학습형 일자리 사업(결초보은 쌤 프로젝트, 결초보은 평생학습형 일자리사업) △모두가 누리는 학습문화 향상 프로젝트 등 12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도시 지정 최종 비대면 발표심사에서 최재형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으로 젊어지다, 결초보은의 활력 학습도시 보은군’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보은군이 최종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보은군의회 지원 결의문 채택도 이번 선정에 도움이 됐다.
군은 올해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평생학습으로 젊어지는 활력 학습 도시 보은’이라는 비전으로 △촘촘하고 튼튼한 학습 기반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생애학습 도시 △함께하며 새로운 학습 순환 도시 △발전하며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생교육 기반 조성 △평생교육 연계.체계 구축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평생교육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도시 선정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의 미래에 새로운 빛으로 바꿔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으로 활력 넘치는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 새로운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