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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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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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대형마트 등 집중검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가 2023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공영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항목과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계절별, 시기별(명절, 김장철 등) 다소비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한다. 또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검사는 여름철 특별관리 양식수산물 위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1556건의 농수산물을 검사했다. 이 중 쪽파, 당근, 홍갓 등 총 9건의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하고 도내 유통을 차단했다. 올해는 소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검사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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