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3일까지 읍면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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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3일까지 읍면 순방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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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을 방문한 최재형 군수가 면 대표 인사들과 좌담 군정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수한면을 방문한 최재형 군수가 면 대표 인사들과 좌담 군정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최재형 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을 위해 보은군 11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읍면 순방은 지난 1월 31일 수한면과 마로면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최 군수는 기존 많은 주민들을 동원하는 대규모의 읍면 방문 관행을 깨고 읍면별 주요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해 좌담식으로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순방 첫날엔 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읍면 주요 단체장 및 인사와의 대화를 통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조성,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스마트농업 혁신단지 조성, 청소년 수련관 등 2023년 추진할 군정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최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 군수는 “이번 순방은 새해를 맞아 군민들께 직접 인사드리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도 수렴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으로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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