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업기술센터, 올 시범사업에 15.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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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업기술센터, 올 시범사업에 15.5억원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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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15억 5200만원을 들여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 접수된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2월 중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될 군은 선정된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농촌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우리군 농가에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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