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은 지난 1월 16일 전 조합원에게 레드향을 전달하며 ‘행복한 설’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보은농협은 평소 조합원들이 보내주는 성원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며 다소나마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조합원에게 레드향 5kg 3,7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곽덕일 조합장은 “계묘년 새해에는 조합원님들 가정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은농협에서는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향을 전달받은 조합원들은 “보은농협에서 보내온 레드향의 맛과 향이 그 어떤 것보다 좋았다”며 “보은쌀을 팔아주는 제주의 레드향을 구매해 오는 것은 상부상조하는 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보은농협은 지난 2022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 조합원 3,814명에게 20kg들이 식염 1포씩 총 3,814포를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집집마다 전달한데 이어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는 조합원으로부터 수매한 쌀 200kg으로 만든 떡을 본점 및 하나로마트, 각 지점에 내방 한 조합원과 고객에게 전달하며 쌀소비 촉진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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