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장·상점가 활성화에 1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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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장·상점가 활성화에 160억원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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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연내 총 19개 사업에 16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분야로는 △경영현대화 지원(98.2억원) △홍보·마케팅(10.2억원) △노후시설 개선 (47.4억원), 그 외 상인조직 역량강화(1.25억원), 화재공제 가입지원(2.9억원), 온누리상품권 단체구매 지원(2000만원)한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및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 특색 있는 골목브랜드 구축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 및 특화 상품을 널리 알려 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케이블TV, 지역민영방송 활용 홍보프로그램 제작·방송 지원, 공동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전통시장·상점가 내 노후시설개선 및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된다.
이외에도 마케팅 교육과 선진시장 벤치마킹,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공제 가입 지원 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위축된 전통시장.상점가에 조속한 활력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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