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준, 부녀회장 김창임)는 지난 10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3R(폐비닐, 빈병, 농약 등을 수집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받은 돈과 회원들이 낸 성금으로 쌀(20kg) 21포 총 420kg(약126만원 상당)을 구입해 각 리별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기준.김창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 덕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문규 내북면장은 “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북면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