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로연수 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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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로연수 이임식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2.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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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회 국장 등 공직자 5명 가족과 동료 200명 참석
이임식 후 공로연수자와 그 가족 및 군청 실과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임식 후 공로연수자와 그 가족 및 군청 실과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하반기 공로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구기회 자치행정국장, 김명동 재무과장, 장일훈 차량관리팀장, 보건소 오만순 주무관, 이숙자 보건진료소장 등 5명의 공직자와 가족, 동료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재직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구기회 자치행정국장은 1989년 보은군 산외면 근무를 시작으로 2004년 지방행정주사를 거쳐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산업경제국장과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직했다.
김명동 재무과장은 1983년 보은군 마로면 근무를 시작으로 201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고 속리산면장, 회남면장, 수한면장, 재무과장으로 재직했다.
공로 연수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최재형 군수님과 동료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보은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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