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4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견학을 병행하면서 내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협 측은 연도말 임시총회에 앞서 많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준비한 사전 대의원간담회로서 서면 질의서와 현장 즉석 제안사항에 대해 답변을 하고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맹주일 조합장은 “금년 9월말 기준 자산총액 3,050억 달성 등 굵직굵직 한 성과 달성에 힘 써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우수 선도농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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