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1일 보은군 축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온라인 수강으로도 가능하나 온라인 환경이 여의치 않은 농가들은 집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이번 보수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 3가지 교육과정으로 축산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최근 사료 값 인상과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보은옥천영동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의무사항으로 대상 농가는 연내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현장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대상자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farmdeud.kr)에서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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