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의 절경, 속리산 상환암 가는길에서 만난 진경산수화가 보청천 하상주차장 대형벽화로 등장했다. 최근 준공한 보은읍 동다리 밑 하상주차장에는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벽화가 등장했다.
딱딱한 콘크리트벽이 이 풍속화로 인해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그림을 그린 사람이 누구일까? 이 벽화는 우리 전통의 풍속화를 비롯해 보은대추, 황토사과등 다양한 풍속화가 그린 상업미술사 대표 이광섭씨의 작품이다.
상업미술사 이광섭(69) 대표는 70세를 넘긴 나이에도 그가 가진 재능으로 보은의 역사를 벽화로 남기고 싶은 마음으로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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