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사격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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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사격 ‘명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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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사격부 학생들이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다.
보은중 사격부 학생들이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다.

 보은중학교(교장 김희철)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괄목할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로 충북소년체전에 참가한 보은중 사격부는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였으며, 육상부는 4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중부 최강으로 우뚝섰다.
 청주에서 열린 사격종목 남중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이인혁(3학년), 양지민(3학년), 정재민(2학년)학생은 단체전에서 우승하였으며, 이인혁 학생과 양지민 학생은 개인전 부문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충주에서 열린 육상 400m 릴레이에서 정재민(1학년), 윤현준(1학년) 학생이 속한 보은군 연합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 해 준 친구들과 한민식 선생님, 장현태, 김영래 코치선생님, 응원해주시는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교장은 “보은중 학생들이 고된 훈련을 열심히 해 주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후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고,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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