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 추진
충북도가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영동~옥천~보은~괴산~청주~충주~제천~단양)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 타당성 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 시행을 위한 용역비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2월 10일 보도 참조)
충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노선(안)과 시설물(나들목, 휴게소 등) 기본계획 등 타당성 조사와 충북 동부권 내륙지역의 국가간선도로망 설치에 따른 충북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정책 논리 등의 개발로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서는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의 ‘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 포함’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저발전지역인 충북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정당에 적극적으로 추가 건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은 동부권의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축으로, 향후 충북 100년 미래 발전을 위해 대선공약 및 국가계획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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