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취업 강화를 위한 경력쌓기에 도전하세요!”
충북도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업교육 및 인턴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6년 동안 1260명의 충북여성이 참여, 이중 50% 이상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충북여성인턴의 신청자격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도에 있고,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6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3월 직무소양교육 35시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각 분야에 배치돼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희망자는 보은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258-0624)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