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자 씨, 보은여성단체협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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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자 씨, 보은여성단체협회장에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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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정상혁 군수, 정정화 이임회장, 황금자 취임회장.
좌측부터 정상혁 군수, 정정화 이임회장, 황금자 취임회장.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황금자 씨가 지난 25일 보은군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 2년의 신임 정 회장은 7대 정정화 직전 회장의 뒤를 이어 8대 회장으로 명단에 올랐다.
새로 취임한 황금자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축으로 활동하며 이끌어 오신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보은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여성단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임기를 마친 정정화 전 회장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해 된장, 간장, 열무김치를 회원들과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일 때 수제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소외계층 및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한 공으로 정상혁 보은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및 취임회장 꽃다발 전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위해 13개 단체 8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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